계약갱신청구권 사용 후 묵시적 연장될 수 있는 상황은?

전세계약 묵시적 연장 여부는 전세대출 연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후에도 묵시적 연장은 가능하며, 조건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전세 계약 갱신청구권 사용 후 묵시적 연장되는 걸까?

임대차 계약이 끝나가는데
임대인과 연락도 없고

계약서를 새로 쓰지도 않았습니다.

이럴 때, 그냥 자동으로 연장되는 건지
전세대출도 괜찮은 건지
막막한 마음부터 듭니다.

실제로 많이 겪는 사례입니다.
전세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
연장 여부를 두고 혼란스러워지기 마련입니다.

2021년 6월 전세계약
2023년 6월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2025년 6월 계약 만료 예정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서로 통지하지 않았다면 묵시적 연장된다는 점입니다.

임대인도 임차인도 아무 말 없었다면
자동으로 같은 조건으로 2년 연장됩니다.

단, 전세보증금은 재조정되지 않으며
기존 조건 그대로 유지됩니다.

전세 계약 연장 방법 첫 번째, 묵시적갱신

전세대출은
계약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금융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아래 조건을 요구합니다.

확실한 방법은 임대인에게 연락해
연장 확인서를 받아 두는 것입니다.

● 임대인에게 문자로 확인 요청
→ 예: “전세계약 묵시적으로 연장된 것 맞으시죠?”

● 확인서 또는 연장 확인 문자 보관
→ 전세대출 연장 신청 시 제출 가능

● 등기부등본에 소유주 일치 여부 재확인
→ 대출 심사 시 꼭 필요한 정보

● 금융기관 상담사에 직접 문의
→ 서류 양식, 요구 사항 정확히 안내받기

2년 자동 연장됩니다.

만기 2개월 전까지 통지 없었다면 연장됩니다.

가능하나 해지 통보 후 3개월 지나야 퇴거할 수 있습니다.

네, 1회 사용 가능합니다.

가능하지만 금융사 요구 서류에 따라 다릅니다.

전세 계약 만료 전까지 임대인과 연락이 없었다면 묵시적 연장이 맞습니다. 전세대출 연장은 가능하지만, 서류 요구는 기관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임대인에게 확인을 받아두는 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