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이전방법 권리금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이것

상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 글에서 상가 매물 등록부터 권리금 협상까지 한 번에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상가를 내놓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현실 상황

현재 뷰티샵을 운영 중이고,
9월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시군요.
시설은 그대로 두고, 권리금도 일부 받고 나가고 싶으시죠.

하지만 고민이 생깁니다.
"이 매물, 누가 부동산에 내놔야 할까요?"
상가주인이 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직접 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경우,
현재 영업 중인 임차인인 본인이 직접 부동산에 매물 등록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설 상태나 권리금 정보 등
매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은 바로 임차인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가주인에게는 반드시 알려드려야 합니다.
법적인 의무는 아니지만,
계약 종료 전 권리금 회수를 보장받으려면
정식으로 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뢰 관계 유지
주인이 뒤늦게 매물 등록 사실을 알게 되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 계약 조건 협의 필요
새로운 임차인에게 들어갈 조건은 주인이 정해야 하므로
원활한 조율을 위해 미리 알려야 합니다.
권리금 보호를 위한 절차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권리금 회수 기회를 보장받으려면
주인에게 매물 등록 사실을 미리 알려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① 가까운 부동산 중개사무소 2~3곳 방문
→ 매물을 빠르게 노출시키기 위해 다수 등록이 효과적입니다.

② 인테리어 및 집기 목록 정리
→ 사진, 포함 여부, 상태를 명확하게 정리해 전달합니다.

③ 희망 권리금과 협의 가능한 범위 설정
→ 시장 시세를 참고해 현실적인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④ 주인과 사전 조율 및 동의 확보
→ 임대료나 조건을 바탕으로 실입주자가 계약할 수 있어야 합니다.

권리금은 당연한 권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요건만 맞으면 정당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제로 많은 점포에서 이 과정을 통해
권리금을 회수하고 깔끔하게 이전하고 있습니다.

상가 매물 등록은 꼭 부동산을 통해야 하나요?
→ 네, 개인보다는 부동산을 통해야 노출이 빠릅니다.

주인이 협조하지 않으면 권리금 못 받나요?
→ 부당 방해 시에는 법적으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권리금 보호 기간은 언제부터인가요?
→ 계약 종료 6개월 전부터 회수 활동이 가능합니다.

상가를 비워야만 다음 임차인이 볼 수 있나요?
→ 아니요, 영업 중에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

권리금 계약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 별도 계약서 작성과 함께 부동산 중개를 통해 처리합니다.

상가 매물은 임차인이 직접 등록해야 하며
주인과의 협의와 권리금 절차를 꼭 지켜야
원활한 이전과 회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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